카야잼 : 코타키나발루 현지 카야토스트 맛집에서 사용하는 브랜드!

 

올해 초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갔다왔었어요. 그 때는 코로나가 퍼지기 전이라 안전하게 잘 갔다왔지만, 지금은 여행도 못다니고 집에 콕 박혀있으니 너무 우울하네요..코타키나발루 여행은 맛집 여행이라고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집 위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말레이시아 여행에 관심있어서 검색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법한 키워드가 있는데요, 바로 카야잼입니다. 카야잼은 말레이시아 여행객들이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가는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제가 갔다온 코타키나발루에서도 현지인 별미 중 하나로 카야토스트가 인기몰이 중이랍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첫날 점심으로 현지인 1위 맛집 '시앙시앙 판면'에서 카야토스트를 맛보았는데요, 그 맛이 있혀지지가 않아서 다음날 아침에도 찾아갔답니다. 

하루단위로 2번째나 같은 집을 찾으니까 사장님께서 저희를 기억해주시고 많이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실례를 무릅쓰고 카야잼이 뭔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물어봤는데, 친절히 다 알려주신..ㅠㅠ 한국에 올때 가족들도 맛 보라고 3통정도를 사왔는데 한달도 안되어서 2통을 해치워버렸어요.ㅋㅋ 코타키나발루에 갔다 오기 전에는 카야잼의 존재도 몰랐는데 이제는 카야잼 중독이 되어버린거 있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매일 아침으로 활용하고 있고, 현지 카야토스트 맛집에서 사용 중인 카야잼 정보를 공유하려고 해요!

 

한국에도 같은 제품이 있을까 하고 검색해보니 쿠팡에서 팔고 있었고, 무려 로켓배송도 지원되고 있었어요.ㄷㄷ 제품이름은 agromas 만 검색해도 잘 나오더라구요! 이 제품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꿀이 들어간버전과 일반 카야잼 버전이 있는데 둘다 비슷비슷했던 것 같아요! 위 제품이 일반 카야잼 버전이에요. 

 

지금 이사진에 있는 카야잼이 꿀이 들어간 카야잼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 카야잼 사이에 큰 차이는 못느꼈고 둘다 달짝지근하고 맛있었어요! 카야잼을 한번도 맛본적이 없는 분들에게 간단하게 카야잼 맛을 설명드리자면,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어요. 제가 원래 빵을 먹어도 잼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딸기잼, 땅콩버터잼 등등 잼은 잘 발라서 먹지 않는데 카야잼 만큼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이렇게 식빵에 버터를 살짝 발라주고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잘 익죠.

 

잘 구워진 식빵위에 카야잼 한스푼을 잘 펴발라주면?

 

이렇게 달달한 비주얼의 카야토스트 완성!

 

이렇게 간단하게 아침 챙겨먹고 있어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있어서 저는 아침에 식욕이 없을 때 자주 먹는 편이에요.

 

카야잼도 브랜드가 여러가지가 있어서 한번씩 맛을 봐왔지만, 역시 현지에서 먹었던 카야잼 브랜드가 제일 맛있었어요.

 

첫번째는 꿀이 들어간 카야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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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일반 카야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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